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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쓸신과] 배달도 하고, 장보기도 돕는 ‘자율주행 기술’
    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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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영화 본인의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던 기술을 접하면서 이들 기술이 언제 상용화될지 걱정했던 것도 이젠 옛 이야기입니다. 생소한 기술은 어느새 우리 생활에 녹아들기 시작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말도 생소합니다. 가상현실(AR), 드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이 기존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무인 이동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율주행 기술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면 로봇 배달도 가능하고 마트에서는 품 안 들이고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기술을 탑재한 실제 모델이 드라마에 등장할 뿐 아니라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연도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그만큼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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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기술은 차선탈면 방지시스템, 차량변경 제어기술, 어린이용 어린이 회피 제어기술 등을 이용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의 주행경로를 선택해 자율주행시키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기술에대한기사를접하면레벨2,레벨3과같은단어를바로볼수있습니다. 자율주행 수준에 따라 단계를 구분합니다. 자율주행기술은간단히0단계에서5단계까지분류되어있습니다.


    자율 주행 레벨 2까지는 운전을 돕는 보조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벨 2는 직선 차선으로 운전자가 조금 긴장을 풀어도 되는 정도라면 레벨 3은 대부분의 운전 조작을 시스템이 제어하고 운전자가 더 편한 기술입니다. 즉, 레벨 2는 드라이버의 손과 발을, 레벨 3은 여기에 드라이버의 눈까지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반으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3단계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는 아직 양산되지 않았지만 전문의들은 2~3년 내에 4등급 자율주행 자동차가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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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레벨 2 레벨의 자율주행차는 이미 상용화 되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친숙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G80이 국내 night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에는 조도에서는 오전 카메라 등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가 물체를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야간 자율주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된 주변인식 기술이 필요합니다.                                                                 제네시스 G80은 레벨 4 수준의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갖춘 차량입니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앞 차의 속도가 고속도로 규정 속도보다 느리다고 판단하면 깜박이를 켜고 차도를 변경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80은 시연 중 차선 변경 과정에서 다른 차량이 등장하자 깜빡이를 끄고 차선 변경을 멈추고 귀추를 확인한 뒤 다시 이동을 시도하는 등 고도의 기술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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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을 활용한 기술은 배달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은 지난해부터 조사 중인 sound식 배달 로봇의 시제품 델리(Dilly)를 완성했습니다. 주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딜리는 위치추정 센서와 장애물 감지 센서가 탑재됐다. 보관함에 솔드식을 넣고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자율 주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자율주행 기반의 sound식 배달 로봇 사업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했습니다. 1단계는 실내환경, 2단계는 실내외 혼합환경, 3단계는 하나반보행자도로에서 적용 가능한 로봇을 내놓는다. Dilli는 1단계 성과물로 푸드코트와 같은 실내 환경에서 시연되는 의도입니다.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며 주문한 사람에게 sound 음식을 가져다 주거나 밥상을 차리는 등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자율주행 배달로봇 2단계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하겠다는 의도인데요. 앞으로 더 발전해서 상용화하면 배달원이 기피하는 외진 곳이 과일 언덕 배달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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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에서도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카트 '1라이(eli)'를 공개했습니다. 자율주행 카트에는, 사람을 인식하는 센서나 음성 인식 기능, 상품 중량 인식 센서등이 탑재되어 쇼핑의 스타트부터 종료까지 고객의 편의를 도모합니다. 매장의 상품 위치를 검색하여 그 위치에 스스로 움직여 고객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따라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 쇼핑이 끝나면 충전소까지 자동 복귀한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앞서 설명한 자율주행 시스템 외에도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습니다. 어렵기만 했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실생활에 활용되면서 흥미롭고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장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한다고 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의 모습이 얼마나 달라질지 더욱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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