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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로드FC 043 직관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0. 3.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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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UFC를 좀 나쁘진 않은데요.원래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조금씩 보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혈전 '샤샤크' 근데 저희 과인라에도 이런 격투기가 있다고 해서 장충운동관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과인라에서는 로드FC라고 불리는데 지난주에 풍화 한자리에서 열렸던 장충운동관은 동대문입구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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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입구역으로 올라가자마자 이런 게 있었어요.이렇게 해서 사람이 좀 많은게 신기했어요.인기없을줄 알았는데! 같이 체육관에 다니시는 과자 동아리처럼 단체로 많았어요.출장하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체육관에서도 모두 응원하고 있어서, 뭔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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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5시부터 열리는 언더카드! 오른쪽은 8시부터 열리는 메인카드입니다.저희는 처음부터 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1이 생겨서 6시부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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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의 경우 VVIP석이기 때문에 저희는 2층에! 1층에는 김보성과 개그맨 허경환도 왔습니다! 그래서 아오르노리 선수도 왔습니다.아 맞다! 허각이랑 또 어디였지?호각도깨비에게 본인 왔던 저승사자가 입은 밧줄 옷을 입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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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이라 멀리 보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말 가까웠어요.바셀린을 바르는건 조명때문에 잘 안보여도 경기는 깨끗하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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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하면 이런 팔찌를 주고 밖에 과를 갔다 와도 돼~ 장충운동관 1층에는 CU가 있어 입장하기 전에 사서 들어가고 과인의 2층에 들어가도 CU가 있고 배고프면 과자라든지 간단하게 사먹어도 돼! 나는 과자와 포카리 먹어서 맥주 안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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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카드 시합이 행해지고 있었습니다만, 여자선수도 있었습니다! 정말로 정옥...멋진 sound#아내 sound로 선수를 소개할 때, W와 L이 무엇인지 몰라서 추측하다가, 전적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베이스 보는것도 재밌어sound 복싱이나 팔짱이 붙는 것도 재밌고 MMA끼리 붙으면 누가 이길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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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카드 경기가 끝나고 별로 안끝나고, 메인카드 경기는 8시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중간중간 시간이 남아서 관중들을 상대로 이벤트도 합니다.어떤 개그맨이 그랬는데 웃겨버렸어.로드FC의 티셔츠 경품 이벤트도 있고 에스엔에스도 나쁘지 않아.페이스북 댓글을 달았더니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로드 FC 045 VIP 티켓과 혼담 시상식 티켓을 준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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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시작된 메인 카드 첫 번째 경기인 세자르와 이정연 선수의 경기인데요, 여기서 세자르 선수가 출혈을 너무 많이 해서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닥터가 올라와서 피를 닦고 상태를 보고 다시 경기가 진행됐지만 다시 스태브한 뒤에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첫 번째 매치는 이정연 선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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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경기는 김경표 선수와 살키안 선수의 시합이었습니다.이 경기는 3라운드까지 가서 심판들이 판정을 해야 하는 경기였는데(사실 1라운드 때 판정승하는 게 가장 귀찮았어요.솔직히 1라운드 TKO가 나올 때는 만족), 심판 만장 1위로 살키안 선수가 판정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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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라이트급 매치입니다. 남쪽 철 선수와 정두재 선수의 경기였습니다.급소에 앉아있는 정두재 선수. 이후 페더급 경기는 심판만장 1위로 이길우 선수가 이겼고, 마지막에 메인 이벤트인 잠정 미들급 타이틀전에서는 최영 선수가 이겨서 잠정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김훈 선수의 경우는 전날 계주에 실패해 라운드마다 -10점의 페널티가 주어졌기 때문에 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분은 보통 장내. 제가 편하지는 않지만 잘해서요..


    저는 처음으로 로드FC 직관을 다녀왔습니다.TV에서만 보던 UFC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정스토리 정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또 한 경기는 직관이야, 그리고 선수들이 어떻게든 끈질기게 이기려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줘서 너무 감동했어요.축구국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www.roadfc.com


    클릭하면 로드FC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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