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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드 "그래서 저는 픽했습니다" : 애돌과 팬의 이예기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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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재밌는 드라마를 찾아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혼자서 이곳 저 키웃데고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 정착되었습니다. 바로 일드 "그래서 저는 픽했습니다" 입니다. 네,첫번째인터뷰댓글몇번봤는데지하아이돌이뭐였지?라고틀었는데이야기네요. 생각보다 흥미진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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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너희들이었으면좋겠는데 그래도 네가 더 잘됐으면 좋겠어.덕후들의 양가 감정을 보여줍니다. 저기서 스토리하는 '픽'을 '최애기'로 바꿔서 이해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죠! 최애기의 꿈은 덕후의 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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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내가 드라마에서 (하나봉)아이돌에게 무도관 공연이 갖는 의미를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는 장면을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 저도 준호를 격려하며 아레나, 일본무도관 등 공연장을 읽게 됐는데 뜻까지는 몰랐네요. 대체 이 드라마가 뭐라고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말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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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아이돌이란 라이브회장에서 소수의 팬을 대상으로 공연하여 수익을 얻는 아이돌을 의미하며, 일본에만 있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연예인이 아닌, 보다 가까운 존재를 응원하고, 그들을 길러내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지하아이돌과 그 팬에 대해서 알고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도쿄아이돌즈"를 추천합니다


    하나폰으로 만든 책이 과인 드라마를 볼 때는 정말 다양성 하한선은 알아둬야 할 것이다. 드라마 '그녀의 사생할' 예고를 보면서 우리도 드디어 덕후의 여러 면을 다룬 드라마가 과인오인하니 표준로꼬였습니다. ㅋ


    이 드라마는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 돌의 세계와는 조금 다르지만 덕질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두루 보여준다. 독 질을 시작한 주인공이 독 질로 쌓은 응원(워터를 동력으로 회식 자리를 차지하고 원활한 독 질을 돌리고 1을 매우 매우 효율적으로 하는 등 긍정적인 면을 갖춘 한편 돈을 쏟아 붓고, 응원해야 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특성상(!)정도를 모르고 돈을 쓰게 된다는 단점도 그대로 보인다. 어느 쪽이든 어떤 기분으로 그러는지 대충 알겠고, 드라마를 보면서 오타쿠에 느낌이 이입하게 되다니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소견보다 드라마 구성도 좋았다. 기본적으로 이야기는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는 주인공의 진술에 따라 진행된다. 그래서 주인공이 어떻게 이프독하게 되고, 그 앞으로 무엇 1을 하고 써니 사이드 업은 어떻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왜 경찰서 조사실에 이르렀는가,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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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8화니까 신경쓰이시는 분은 웨이브과 드라마코리아로 달려오세요! 주인공이 연기를 잘해서 정신차리면 제8화 순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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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쿠 드라마 이야기로 제 픽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요즘 저와 사적으로 연락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새 앨범을 듣고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무엇인지 말해야 하는 법칙이 있습니다.ᄏᄏᄏ 남친 트럭리스트에도 멋대로 심고 왔는데 운전할 때마다 잘 듣고 있고 상사 태워줄 때 틀어서 선곡 잘한다고 칭찬받는다고 해서 나쁘진 않아.호호~ 귀담아듣는 상사님, 집에 가서 열 스트리밍하세요~ 😘​


    이건 좋은 남자가 부르는 배드 가이! 이 영상을 못 본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 이처럼 돈 1번 오타쿠는 영업하느라 바쁩니다 🙋 ‍ ♀ ️ ​ ​#1도우츄 전#1,#그래서 저는 선택했습니다 #최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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